HOME > 관련기사 통신요금 강제인하에 이통3사 실적 먹구름 정부가 통신요금 강제 조정에 나서면서 이동통신사들의 실적 전망에 먹구름이 끼었다. 기본료 폐지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선택약정할인율 상향, 보편요금제 출시 등으로 매출 감소는 불가피해졌다. 25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선택약정요금 할인율이 기존 20%에서 25%로 오르고, 현재 20% 초반 수준인 이통 3사의 선택약정 가입자 비중이 35%로 확대되면 이통 3사 매... 박원순·황창규, 쪽방촌서 구슬땀…냉장고 등 지원 서울시와 KT(030200)가 서울 쪽방촌 주민들에게 냉·온장고와 LED 전등을 제공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황창규 KT 회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22일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해 냉·온장고를 전달했다. 18리터 용량의 냉·온장고는 좁은 쪽방의 특성과 전기료 부담을 감안한 제품이다. 서울시와 KT는 냉·온장고를 동자동뿐 아니라 돈의동·동대문·남대문 등 쪽방촌 총 11... 이통3사 반발 "우리가 복지부냐" 22일 정부의 통신비 절감 대책이 발표되자 이동통신사들은 크게 반발했다. 정부 책임인 취약계층 복지를 민간기업에 떠넘기고, 인위적 개입으로 시장을 왜곡한다고 비판했다. 이통사들의 가장 큰 불만은 선택약정요금 할인율 인상이다. 제조사와 같이 부담하는 지원금과 달리 선택약정할인은 100% 이통사 몫이다. 정부 안대로 할인율을 5% 올리면 이통3사 영업이익은 1조원 이상 ... KT, 통신요금 이중 과금…"신한은행만 문제, 금일 환불" 신한은행을 통해 KT 통신요금을 납부하는 가입자 중 일부의 요금이 중복 출금됐다. 22일 KT에 따르면 전날 신한은행 자동납부를 이용 중인 KT 고객 약 60만명의 지난달 통신요금이 두 번 출금됐다. KT의 알뜰폰 사업자 M모바일 가입자 일부도 동일한 현상을 겪었다. 피해자들은 매달 21일 신한은행 계좌에서 통신요금이 자동으로 빠져나가도록 설정한 고객들이었다. 신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