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설연휴 금융사 방범실태 점검 금융감독원이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를 대비해 금융회사들의 방범실태를 점검한다. 금감원은 설연휴 전후로 현금수요 급증에 따른 현금 날치기 등 금융범죄 사고 발생 개연성이 증가함에 따라, 금융회사 영업점에 대한 자체방범실태 점검 및 지도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점검기간 중 현금수송 안전대책 및 영업점 경비대책 등 자체 방범 대책을 일제히 점검... 금감원, 제재내용 공개 대폭 늘린다 앞으로 금융회사에 대한 금융감독당국의 제재 내용이 구체적으로 공개된다. 다만,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사항 등 공개가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적용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8일 금융소비자의 알 권리 증진, 금융회사자체 준법 역량 강화, 제재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재내용 공개수준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공인회계사 지원자 급증..'취업난' 올 들어 취업난이 가중돼 자격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공인회계사 시험 지원자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8일 2010년도 제45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지원자(원서접수자)가 지난해 9102명보다 31.4%, 2854명 늘어난 1만19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제1차시험 지원자수는 학점이수제와 영어시험대체제도가 시행된 2007년도를 최저점으로 해마다 큰 ... 기업 자산 '뻥튀기' 여전..금감원 "감독 강화" 기업들의 자산 부풀리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상장기업의 재무제표 및 감사보고서 감리 등을 실시한 건수가 총 234건으로 전년(283건) 대비 17.3%, 건수로는 49건 가량 감소하는데 그쳤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상장기업의 당기손익이나 자기자본 등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해 지적받은 건수는 46건으로 전체 지적건수(90건)의 절반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