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치즈 통행세·보복 출점' 정우현 전 MP회장 구속기소 미스터피자 가맹점을 상대로 한 불공정 행위로 구속 수사를 받아 온 정우현 전 MP그룹(065150)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이준식)는 정 전 회장을 공정거래법 위반·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배임)·업무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정 전 회장의 동생을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 혐의로, 최병민 MP그룹 대표이사 등 2... 가맹점주들 "공정위 대책 환영" "이번에 내놓은 대책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공정위가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이고, 앞으로는 국민과 가맹점주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 취임과 함께 '을'의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나선 김상조 공정거래위 위원장이 결국 칼을 빼들었다. 프랜차이즈업계를 향한 그의 개혁 드라이브가 본격 가동되자, 가맹점주들은 대부분 '환영'의 뜻을 내비치면서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 (차기태의 경제편편)공정위 ‘독점’ 고발권 정리해야 최근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이 갑질횡포로 구속된 사건을 계기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 폐지 여부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대두됐다. 미스터피자의 ‘갑질’ 의혹을 수사하던 검찰의 요청에 따라 공정위가 뒤늦게 고발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공정거래법 위반사건에 관한 한 공정위가 전속고발권을 쥐고 있다. 하지만 공정위는 이번 사건을 보고만 있다가 타의에 의해 이... 가맹본부 마진율·리베이트 공개 의무화 턱없이 부족한 정보로 '모르고 당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피해를 사전에 막도록 가맹본부는 의무적으로 작성하는 정보공개서에 납품업체에서 받는 리베이트 뿐 아니라 사업에 참여하는 특수관계인 정보도 공개해야 한다. 또 피자·제빵 등 외식업종 주요 50개 가맹본부의 필수구매물품 상세내역과 마진규모 등이 공개된다. 백화점이 판매수수료를 공개하듯 프랜차이즈 가맹본... 검찰, 정우현 전 회장 공정위에 고발 요청 미스터피자를 수사 중인 검찰이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을 요청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이준식)는 지난 4일 공정위에 정우현 전 MP그룹(065150) 회장과 MP그룹에 대해 검찰총장 명의의 고발요청권을 행사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정위는 5일 정 전 회장 등을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공정거래법 제71조 제1항에 따르면 시장지배적 지위의 남용금지 등 규정 위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