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럼프 "양국 호혜적 무역협상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일 "지금 양국의 경제 협정은 성공적이지도 않고 미국에 나은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북한에 대한 압박을 위해 양국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경제 문제에 대해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불공평 하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FTA관련 압박수위는 예상보다 낮았다. 이날 한국을 찾은 트럼프 ... 조업일수 줄어도 상승세 유지…지난달 수출 7.1% 늘어 지난달 수출은 추석연휴 여파로 조업일수가 크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49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7.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수출은 지난해 11월 이후 1년 동안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달은 길었던 추석 연휴에 따라 조업일수가 전년 10월에 비해 4.5일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지... 11월부터 도시가스 요금 평균 9.3% 인하 산업통상자원부는 도시가스 요금이 다음달 1일부터 평균 9.3% 낮아진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요금 인하는 이번달까지 도시가스 미수금 회수가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적용됐던 정산단가가 폐지되면서 이뤄졌다. 도시가스 요금은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유가 변동을 반영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지난 2008~2012년 유가 급등했지만 국민부담 완화 및 물가안정을 위해 도시가스 ... 산업부, 채용비리 유관기관까지 조사 최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공공기관 채용비리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감사 범위를 확대하는 등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가장 많은 산하기관을 두고 있는 산업부는 강원랜드와 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공사 등에서 불거진 채용비리로 비리의 온상이라는 오명을 얻고 있다. 감사원 감사 등에 따르면 산업부 산하 공기업 강원랜드는 지난 2012~2013년 신입사원 518명 중 493명이... 9월 유통매출, 대형마트만 '나홀로' 감소 10월로 늦춰진 추석 연휴에 온라인 유통 매출은 큰 증가세를 보인 반면 대형마트만 나홀로 감소세를 보였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 부문은 전년 동기보다 매출이 22.8%가 늘어나며 성장률이 두드러졌고, 오프라인도 2.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배송중단으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