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이건희 회장 최대주주 적격성 검토해야" 금융위가 삼성생명의 최대주주인 이건희 회장의 적격성 문제를 인지하고도 방관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박찬대(더불어민주당)의원은 27일 "삼성생명의 최대주주 이건희 회장의 ‘금융회사 최대주주 적격성’에 법률상의 문제가 발생했지만, 이를 심사해야하는 금융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시정할 방안을 모색하지 않고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내년부터 신DTI 적용…주담대 대출 까다로워진다 복수 주택담보대출 차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 신DTI가 내년 1월부터 서울을 비롯한 투기지역에서 우선 시행된다. 기존 DTI보다 가계부채를 포괄적으로 반영해 차주의 상환능력을 정확하게 반영한다는 것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금융회사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달 24일 발표한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연장선이다. 신 D... 금융사, 법인고객 거래시 실지명의 확인 의무화 금융당국이 2019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평가를 앞두고 자금세탁방지제도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당장 내년부터 금융회사는 법인고객과 거래 시, 대표자의 이름 외에 주민등록 등 실지명의 확인을 반드시 해야한다. 이름만으로는 동명이인간 식별이 불가능해 테러자금조달, 자금세탁 등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 금감원 예산 통제권 이관 결국 무산…정무위 반발 부담 된 듯 금감원의 예산통제 주체를 결정하는 김정우 의원의 분담금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결국 보류됐다. 표면적으로는 안건을 다룰 시간이 부족하다는 게 이유지만 정무위원회와 금융당국의 반발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던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 지역특화금융 정책심포지엄, 22일 부산 벡스코 개최 금융위원회는 19일 ‘지역특화금융 정책 심포지엄’이 오는 22일 부산 벡스코(BEXCO)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금융위 외 IBK기업은행, 지방은행협의회, 신용보증기금 등이 공동 주관한다. IBK경제연구소, 신용보증기금, 전북은행 등이 지역특화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시중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