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화이트리스트' 보수단체 10여개 사무실 등 압수수색(종합) 보수단체를 동원한 관제 데모 의혹과 관련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화이트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시대정신 등 10여개 민간단체 사무실, 주요 관련자 자택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2월 '문화계 블랙리스... 검찰, '국정원 특검 수사방해 의혹' 수사 착수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윤수 전 국가정보원 2차장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손준성)는 이날 오후 2시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지난 6월1일 최 전 차장을 특검법 위반·위계공무집행방해·협박 혐의로 검찰에 고... 특검 "1심 선고 가볍다" 이재용 부회장 항소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의 1심 판결에 29일 항소했다. 특검팀은 이날 이 부회장 등 삼성그룹 관계자 5명에 대한 법원의 1심 판결에 대해 사실오인, 법리오해, 양형부당을 사유로 전부 항소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승마 지원 관련 뇌물 약속, 일부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특정경제범죄법(재산국외도피)·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부분과 ... 삼성 운명의 날 밝았다…"이재용 무죄 확신한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삼성은 마지막 희망을 놓치지 않고 법정으로 향한다. 이재용 부회장의 무죄를 확신하면서도 두려움까지 지우진 못했다. 특검은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 사건이 박근혜정부를 좌초시킨 국정농단의 본체이자, 전형적인 정경유착이라고 규정했다. 정경유착의 적폐를 청산하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는 입장이다. 삼성은 특검이 사건에 많은 의미를 부여한 점... 특검, '블랙리스트' 피고인 7명 1심판결 불복해 항소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1심 선고에 대해 1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항소를 제기했다. 특검팀은 이날 블랙리스트 관련 피고인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7명 전원에 대해 사실오인과 법리오해, 양형부당으로 항소했다고 밝혔다. 김 전 실장 등은 정부와 견해를 달리하는 문화예술인과 단체 명단인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