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규제절벽'에 선 유통공룡…돌파구 찾기 나선다 지난해 소비침체와 사드보복 등에 시달린 롯데와 신세계(004170) 등 유통업계 주요그룹들이 올해는 정부의 규제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안간힘을 쏟을 전망이다. 롯데그룹은 오너리스크의 불확실성이 해소된만큼 올해 해외사업을 중심으로 대대적 투자가 예상되는 반면, 지난해 다양한 신사업에 실탄을 쏟아부은 신세계그룹은 올해 '숨고르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신년사 전문]박원순 "10년 혁명 이루겠다"…3선 도전 선언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말에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사실상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시장 3선 도전을 선언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내 삶을 바꾸는, 서울의 10년 혁명'이라는 제목의 신년사에서 지난 6년간의 임기를 회고하고, 앞으로 나머지 4년 동안 시민 개인의 삶을 바꾸는 정책을 완성할 것을 다짐했다. 박 시장은 "지난 6년 동안 서울의 혁신이 대한민국 혁신의 표준...  강호갑 중견련회장 "발전단계에 걸맞는 맞춤형 육성 정책 나와야" 강호갑(사진)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은 "단순한 시혜적 지원을 넘어 중견기업의 발전 단계에 걸맞은 맞춤형‘육성’정책으로서 중견기업을 중심에 둔 산업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다" 28일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중견기업 정책이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된 이후‘중견기업 정책혁신 TF'가 꾸려졌고,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 '횡령·배임' 신동빈 롯데 회장, 1심서 징역 1년8개월·집유 2년(종합)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징역 1년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신격호 총괄회장이 징역 4년에 벌금 35억원을 각각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상동)는 22일 특정범죄가중법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신 회장과 신 총괄회장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다만, 건강 상태를 고려해 신 총괄회장을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 신동빈 '운명의 날' D-1…롯데 긴장감 '최고조' 롯데그룹 경영비리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회장에 대한 1심 선고(22일)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앞서 검찰은 지난 10월 30일 신 회장에게 징역 10년, 벌금 1000억원의 중형을 구형했다. 신 회장이 실형을 선고받게 되면 10조원이 넘는 해외사업 등 그동안 야심차게 추진해 온 '뉴롯데'는 좌초 위기에 몰리게 된다. 특히 일본 롯데홀딩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한 호텔롯데 등 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