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 "'조두순' 국민 분노에 공감, 재심은 불가" 청와대는 6일 ‘조두순 출소 반대’ 국민청원에 대해 “무기징역으로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재심 청구는 불가능하다”고 공식 답변했다. 조국 민정수석은 이날 오전 인터넷 등을 통해 생중계된 청와대 소셜라이브 ‘11시50분입니다’에 출연해 “청원 참여자들의 분노에 깊이 공감한다”면서도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어 “재심은 유죄 선고를 받은 범죄자가 알고보니 무죄거... 청와대, 조국 '낙태발언' 후폭풍 진화…"실수 있었다" 청와대가 조국 민정수석의 ‘낙태’ 관련 발언에 대한 실수를 인정하고 천주교 측에 사과했다. 청와대 가톨릭 신자 모임 '청가회' 회장인 박수현 대변인과 조 수석 등은 이날 오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천주교 수원 교구를 찾아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 이용훈 주교를 예방했다. 박 대변인은 “생명 존중이라는 천주교회의 입장을 겸허하게 청취했다”면서 “청와대의 ... 문재인정부 첫 청와대 국감…여야, 조국 불출석에 '난타전' 정권교체 후 청와대를 대상으로 한 첫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가 6일 진행됐다. 임종석 비서실장을 필두로 정의용 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 청와대 주요 참모진이 대거 자리했지만 여야는 이날 불출석한 조국 민정수석을 두고 1시간이 넘도록 의사진행 발언을 이어가며 첨예한 공방을 펼쳤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3당은 한 목소리로 문재인정부의 인사검... 문 대통령 "민생·개혁 속도감 있는 추진이 추석민심"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추석 기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민생과 개혁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는 엄중한 민심”이라며 강력한 개혁드라이브를 예고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추석연휴가 끝나고 첫 공식일정인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그 민심을 받들어 더 비상한 각오로 민생과 개혁에 임해야한다”고 독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 경찰, '촛불집회 백서' 발간…두 번째 개혁안 권고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지난해 10월 말부터 6개월에 걸쳐 진행된 촛불집회에 대해 경찰이 백서를 발간하기로 했다. 경찰개혁위원회는 이를 포함한 경찰 개혁 방안 두 번째 권고안을 31일 발표했다. 이번 권고안은 인권보호분과에서 제시한 '촛불집회 백서 발간'과 수사개혁분과에서 제시한 '수사 공정성 확보를 위한 통제방안' 등 2건의 과제로 구성된다. 경찰개혁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