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동차부품사 수장들 "자생력을 키워라" 한 목소리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사들의 올해 신년 ‘키워드’는 ‘자생력’ 강화이다. 국내 부품사들은 현대·기아차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현대·기아차가 부진시 동반 하락하는 형태를 띄어왔다. 지난해 사드 후폭풍으로 현대·기아차가 판매 부진을 겪으며 타격을 크게 입었다. 위기감이 이 같은 자생력 강화를 올해의 목표로 내세우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 만도, 2018 CES까지 자율주행 기대감 고조…목표가 '상향'-신한금투 신한금융투자는 28일 만도(204320)에 대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CES)를 앞두고 자율주행기술 관련 기대감이 확대될 거라며 목표주가를 34만5000원에서 3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0여일 남은 2018 CES에서 핵심 섹션 중 하나가 자율주행부문으로, 공개된 기조강연자 가운데 인텔과 포드는 미래자동차 ... 자동차 부품사, 고객 다변화 전략이 해법 올해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여파로 자동차업계 전반이 흔들렸지만 만도와 현대모비스 등 꾸준히 고객 다변화 전략을 펼쳐온 부품사들은 충격을 줄일 수 있었다. 1등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처를 다변화한 것이 충격완화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만도의 현대·기아차 매출비중은 56%다. 매출의 70% ... 만도, 통상임금 소송 2심 패소…목표가 '하향'-이베스트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9일 만도(204320)에 대해 통상임금 소송 2심 패소로 불확실성이 확대될 거라며 목표주가를 38만원에서 36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고등법원이 통상임금 소송 2심에서 만도 사측의 패소 판결을 내렸다"면서 "1심 법원이 해당 소송건을 신의칙에 위배된다고 판결한 데 대해 2심에서 다른... 만도, 통상임금 소송 2심서 패소…"대법원에 상고할 것"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만도(204320)가 8일 통상임금 소송 2심에서 패소했다. 1심에서는 법원이 신의칙을 인정해 사측 손을 들어주었다가 2심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이에 만도는 대법원에 상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판결로 만도가 부담해야할 금액은 2000억원으로 추산된다. 만도는 이날 통상임금 소송 2심 패소와 관련해 “노사 간의 충분한 상호이해에 근거해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