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상선, 작년 영업손실 4068억…7년 연속 적자 현대상선이 7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현대상선은 13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조280억원, 영업손실 406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9.7%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51.2% 개선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149.7% 줄어든 1조2088억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처리 물동량은 403만1398TEU로 전년 대비 30%가량 증가했다. 특히 부산항 물동량은 177만62... 현대상선, 글로벌 선사와 '아시아∼남미 서안' 노선 재편 현대상선은 해외 선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아시아~남미 서안 서비스’를 새롭게 재편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재편한 서비스는 현대상선을 포함해 스위스 MSC, 독일 하파그로이드, 일본 컨테이너 3사 통합법인 원(ONE) 등 4개사가 참여한다. 기존에는 아시아~남미 서안 서비스는 현대상선과 MSC, 프랑스 CMACGM과 APL, 함부르크 수드, 하파그로이드, 중국 CSCL 등 ... 현대상선, 4월 위험요인 관리위원회 신설 현대상선은 1일 주주가치 증진을 위해 이사회 내 위험요인(Risk) 관리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내부개선 경영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내달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주요 경영사항을 감사위원회에 우선 보고토록 했다. 감사위원회가 이사회 승인 전 주요 경영사항에 대한 위험요인을 먼저 확인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4월에는 이사회 내 '위험요인(... 현대상선, 부활 대신 진흙탕? 재기를 노리던 해운업계가 암초를 만났다.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의 유일한 대안인 현대상선이 전·현직 경영진 간 책임 공방에 휘말리면서 해운업계에도 다시 한숨이 감돈다. 현대상선은 지난 15일 서울중앙지검에 현정은 현대 회장과 전직 대표이사 등 5명을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현 회장 등이 현대로지스틱스(현 롯데글로벌로지스틱스)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현... 현대상선, 현정은 현대 회장 등 전 임직원 5명 검찰 고소 현대상선이 현정은 현대 회장 등 전 임직원 5명을 검찰에 고소했다. 현대상선은 15일 서울중앙지검에 현정은 현대 회장과 현대 전 임원, 현대상선 전 대표이사 등 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과거 체결된 계약들을 검토하던 중 현대로지스틱스 매각 과정에서 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