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올림픽 성공, 트럼프 남북대화 지지 덕분" 이방카 "'최대 압박' 재확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북한의 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남북간에 활발한 대화가 진행되고 있고, 이것이 우리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남북관계를 개선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과의 만찬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께서 남북대... 문 대통령 지지율 68%…직전조사 대비 5%포인트 상승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 평가하는 의견이 직전 조사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23일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2월 넷째 주 조사 결과 문 대통령 직무수행을 긍정한다는 결과가 68%로 2주 전(63%)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1월 둘째 주 73%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가상화폐 이슈 등이 ... 이방카-김영철 거리, 북미대화 가늠자 25일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과 북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의 참석이 결정되면서 둘 간의 조우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둘은 각국에서 실세로 꼽히지만, 현재로서 공식적인 북미대화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22일 “(두 사람이) 만날 계획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 문 대통령 "임기 중 북핵 문제 해결·한반도 평화 목표"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발간된 영국 월간지 '모노클'와의 인터뷰에서 “임기 중 북핵 문제를 해결하고 평화를 굳건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나를 100% 지지한다고 말했다”며 튼튼한 한미동맹을 자신했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이 지난 1월22일 청와대 본관에서 ‘모노클’과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모노클... 문 대통령 "북·미 모두 대화필요성 느껴"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한 중인 보루트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과 대북정책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슬로베니아 대통령의 방한은 1992년 양국 수교 이래 최초다. 문 대통령은 “파호르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평창 올림픽을 전세계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위한 대축제로 만들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