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기태의 경제편편)갈림길에 선 한국 자동차산업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동차 생산량은 411만대로 전년보다 2.7% 줄어들었다.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2년 연속 감소했다. 나라별 자동차 생산량 순위에서도 2016년 인도에게 5위를 빼앗긴데 이어 지난해 간신히 6위를 지켰다. 올해 전망은 더욱 어둡다. 우선 국내 자동차업계의 선두주자인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목표가 755만대로 목표량 기준으로 전년대비 100만대 감소했다. 지난해 ... 이동걸 산은 회장 "실사 결과 한국GM 법적 고발 가능해"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한국GM 실사 결과에 따른 법적고발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회장은 27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임시회에서 "실사 결과 법률적 문제 있으면 당연히 법률적 조치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의 발언은 지상욱(바른미래당)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지 의원은 "미국GM은 26조 흑자인데 비해 우리는 2조 적자로 국제적 봉이다"라며 "그동... "한국GM 정부지원, 신차 배정 후 결정" 경영난으로 공장 폐쇄 등의 조치가 진행 중인 한국GM에 대한 정부의 지원 여부가 '신차 배정'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GM에 대한 실사가 먼저 진행돼야 하며, (한국GM 지원을 위한)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은 요건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며 "실사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방안이 나오고, 구체적인 자구 계획, ... P2P투자한도 2000만원으로 확대…부동산 한도는 여전 P2P투자한도가 현재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된다. 또 P2P대출업체의 재무현황과 대주주현황 정보 공개가 의무화 된다. 금융당국은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P2P 대출 가이드라인’을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연장시행은 앞서 지난해 2월27일 발표된 가이드라인의 존속기한이 도래함에 따른 것이다. 금융당국은 가이드라인 연장과 함께 ▲... 산은 "GM 신규지원 전제로 비토권 재확보 검토" KDB산업은행이 한국GM실사 이후 자금을 지원할 경우 비토권(거부권)의 재확보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토권은 한국GM의 대주주인 GM이 자산처분 등을 일방적으로 결정해도 지분율 약17%의 2대주주 산업은행이 이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KDB산업은행 관계자는 25일 "실사를 통해 경영자료 등을 검토한 후 잔존가치가 있고 경영정상화가 낫다고 판단될 경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