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급처 늘린다더니…신분증스캐너 여전히 '독점' 휴대폰 유통망의 신분증스캐너가 여전히 특정 업체에 의해 독점 공급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지난해 말 제조사 보임테크놀로지에 의해 유통망에 독점 공급 중이던 신분증스캐너를 다양한 제조사들이 공급하도록 하는데 합의했다. 유통망이 사용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SW) 개발을 준비하기로 했다. 하지... 부당계약에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용까지…KAIT '6년전 감사 판박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지난 2011년 받은 감사와 유사한 감사결과를 올해 또 받았다. 올해 종합감사에서도 부당계약과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용이 지적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KAIT에 발송한 종합감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KAIT는 지난해 4월 이동통신 3사로부터 신분증스캐너 장비로 보임테크놀로지 제품을 선정해 줄 것을 요구받았다. 이에 KAIT는 보임... 신분증스캐너 '유료화' 논란 휴대폰 유통망에서 사용되는 신분증스캐너 유료화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신분증스캐너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2만5000여개의 휴대폰 판매점 및 대리점에 도입됐다. 목적은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다. 신분증스캐너는 휴대폰 개통에 앞서 본인 확인 절차용으로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신분증스캐너의 도입과 운영을 담당한다. 올해 ... KAIT 종합감사 결과는?…과기정통부, 신분증스캐너에 주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종합감사 결과 발표가 임박했다. 22일 과기정통부는 KAIT에 대한 감사 결과를 심의 중이다. 심의를 끝으로 이달 중으로 처분요구서를 KAIT로 발송할 계획이다. 처분요구서에는 감사를 바탕으로 한 징계나 제도개선 등의 내용이 담긴다. KAIT가 불복할 경우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다. 재심의가 신청되면 과기정통부는 변호... 신분증스캐너 도입 2개월…법정공방에 편법 성행까지 이동통신 유통망에 신분증스캐너가 전면 도입된 지 2개월이 지났지만 논란은 여전하다. 일선 유통점주들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이통3사를 상대로 신분증스캐너 사용을 중지해달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신분증스캐너 절차를 피하는 각종 편법이 성행하고 있다. 24일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최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