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플)“유모차 끌고와 낮잠 잘 수 있는 광장 만듭시다” 김원 광화문포럼 위원장(75)의 본업은 건축가다. 현재 건축환경연구소 광장 대표를 맡고 있으며, 독립기념관, 국립국악당, 주한러시아대사관, 코엑스 등이 모두 그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국내 대표 건축가의 계보를 잇고 있는 그는 최근 몇 년간 광화문에 빠져있다. 스스로 “사무실 이름이 ‘광장’인 것처럼 마지막 작품이 (광화문)광장일 수도 있겠다”라고 말할 정도다. 김 위원장은 ... (피플)"인식 바로잡지 않으면, 우리 음원자산 못 지켜” 국내 대표적인 인기스포츠 프로야구 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가 바로 응원 문화다. 치어리더의 화려한 율동 속에 흘러나오는 선수별 응원곡은 경기 흥을 더욱 돋울 뿐 아니라 선수를 상징하는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일반 노래를 바꾼 형태가 대부분인 야구장 응원가는 원곡보다 특정 선수 응원 노래에 가깝다. 일부 작사·작곡가들은 최근 자신들의 허락 없이 야구장 응원가가... (피플)"4대강 살리려면 수문 열어 흐르게 해야" 이명박 전 대통령이 뇌물 등 혐의로 구속되면서 당시 정부가 시행했던 4대강 사업과 자원외교, 방위 사업 등 이른바 '사자방'에 대한 비리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 가운데 4대강 사업은 무려 22조원이 넘는 예산을 들였지만, 애초 기대했던 홍수와 가뭄 해결은커녕 환경 파괴를 몰고 온 실패한 사례로 지적받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2013년 10월 4만여명의 국민으로부터 배임·직권남... (피플)“서른살 양천구, 새로운 30년 준비해야” 목동 신시가지 개발 등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1988년 강서구에서 분구하면서 서울 양천구가 탄생한지도 어느덧 30년이 됐다. 비록 역사는 다른 지역보다 짧아도 우수한 도시 인프라 덕에 양천구는 무서운 성장세로 서울 서남권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목동 신시가지는 점차 노후화되고 있으며 목동과 비목동 간의 격차, 과도한 교육열 등 잠재된 문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