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1분기 영업손실 171억…5분기 연속 적자 금호타이어가 5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금호타이어는 15일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부터 5분기 연속 적자다. 다만 적자 폭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3%, 전 분기보다 83.9% 각각 감소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625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6.62% 줄었다. 1분기 당기순손실은 114억원이다.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 사진/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 방산업체 지정 취소 요청 금호타이어가 중국 더블스타로 매각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정부에 방산업체 지정 취소를 요청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지난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영상의 이유'로 방산업체 지정 취소를 신청했다. 금호타이어는 전투기용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어 방산업체로 지정돼있다. 방위사업법 제35조에 따르면 방산업체의 매매 또는 인수합병, 그 밖의 사유로 경영 지... 금호타이어 채권단, 더블스타와 신주인수계약 체결 금호타이어는 채권단과 중국 더블스타가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인수대금은 약 6463억원이며, 인수주식수는 1억2926만7000주다. 이번 계약으로 더블스타의 금호타이어 지분율은 45%로 증가한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1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해외매각 방안이 가결되면서 더블스타로의 인수가 사실상 결정됐다. 더블스타는 앞으로 금호타이어의 독립경... 채권단, 더블스타와 금호타이어 신주인수계약 체결 KDB산업은행은 6일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더블스타와 금호타이어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지난 3월16일 더블스타의 투자유치조건 승인한 후, 노조 동의를 통한 MOU체결, 금호타이어의 이사회 승인 등 제반절차가 완료돼 오늘 본계약을 체결했다"며 "추후 인허가, 대출 만기연장 등 선행조건 충족 후, 거래를 종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계약을 통해 ...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 “한 마음으로 경영정상화 달성하자”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사진)이 임직원들에게 “한 마음, 한 뜻으로 경영정상화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4일 사내 게시판에 올린 ‘친애하는 금호타이어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에서 법정관리 신청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막아낸 것에 대해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시 태어난다는 자세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해결방안을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