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년임대주택 님비현상①]청년이 살면 빈민주택?…"빈민아파트, 이미지에 먹칠"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이 곳곳에서 주민과 갈등을 겪고 있다. 청년 일자리 문제, N포세대 등 사회문제 해결이 절실한 가운데 청년들의 주거불안을 덜어줄 방안이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재산권 침해, 혐오 시설이란 이유로 사업 추진 단계에서부터 극렬하게 반대한다. 이에 서울시는 사업지 선정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금까지 18개 사업지를 확정하며 주민 반발이 만만치 않았다.... 서울시, 서초역·신설동역에 청년주택 추진 서울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1·2호선 신설동역 인근에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연 2018년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구 서초동 1502-12 일원과 동대문구 신설동 72-8 외 2필지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대상지 모두 역에서 250m 이내, 도보로는 5분 이하다. 서초 역세권 청년주택의 경... 중소면세점, 인천공항 임대료 협상 연장 요청…갈등 제자리 중소면세점들이 인천공항공사의 제1여객터미널(T1) 임대료 조정안의 최종 회신 기한을 이달 말로 연장해줄 것을 10일 인천공항공사에 요청했다. 공사는 이날 이후 기한연장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임대료를 둘러싼 업계와의 갈등이 지속될 전망이다. 시티, 엔타스, 삼익, SM 등 중소·중견면세점 연합회 4개사는 이날 오후 4시쯤 인천공항공사가 이날까지로 기한을 정한 임대료... ‘빈민아파트 반대?’ 임대주택 오면 집값 올라 청년임대주택을 두고 ‘빈민아파트’라는 비난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정작 임대주택이 인근 주택가격 상승엔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영등포구청역 인근, 마포구 창전동, 신림역, 강동구 성내동 등 청년임대주택이 추진되는 서울 곳곳에서 임대주택 건립을 두고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영등포구청역 인근에는 청년임대주택을 ‘빈민... 신혼희망타운·청년주택 설계 공모전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내달 말 제1회 대한민국 퍼블릭 하우징(PUBLIC HOUSING) 설계공모 대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밝힌 공공주택 혁신을 통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따른 후속 조치다. 설계 공모 대상지는 수서역세권 A1-2BL·고양지축 A2B 신혼희망타운, 울산다운2 A5BL 신혼부부특화단지, 완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