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총장 찍어내기' 박근혜 청와대·국정원 조직적 개입 박근혜 정권 시절 발생한 ‘검찰총장 혼외자 사건’은 국가정보원이 검찰의 ‘댓글 수사’를 방해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근혜 정권 국정원은 또 서초구청을 통해 혼외자 정보를 불법으로 확인한 사실에 대해 허위증언함으로써 엉뚱한 사람이 재판을 받게하는 등 사법작용을 방해한 사실도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15... 법원, 우병우 전 수석 보석허가 신청 기각 법원이 국가정보원을 동원해 공직자와 민간인을 불법 사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보석 허가 신청을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재판장 김연학)는 14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 달라며 우 전 수석이 지난 7일 낸 보석허가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우 전 수석은 국정원에 지시해 이석수 전 대통령직속 특별감찰관 등 공직자... '불법 사찰' 우병우, 법원에 보석 청구···심문 진행 중 국가정보원을 동원해 공직자와 민간인을 불법 사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보석 허가를 청구해 심문이 진행 중이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은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재판장 김연학)에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 달라며 보석 청구서를 냈다. 우 전 수석에 대한 보석 필요성을 따지는 심문은 이날 오전 9시50분부터 ... 임종헌 전 차장 "우병우와 비밀회동 한 적 없다"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박근혜 정부 시절, 우병우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과 비밀리에 회동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재판거래’ 의혹이 제기된 이후 임 전 차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 전 차장은 11일 법조 출입기자단에 전한 메시지를 통해 “오늘 보도된 2015년 7월31일 우 전 수석과의 비밀 회동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 "'우병우 전 수석 감찰 누설' 이석수 전 감찰관 무혐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감찰 내용을 누설한 혐의로 고발된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지난달 31일 이 전 감찰관 고발 사건을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전 감찰관은 우 전 수석을 상대로 진행한 감찰 진행 상황을 감찰 종료 전 이모 기자에게 누설한 혐의를 받았다. 이 기자는 지난 2016년 7월 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