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폼페이오 "2차 북미정상회담, 10월 이후 열릴 듯"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10월 이후 개최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전 미국 CBS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인터뷰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조만간 열리길 희망한다”며 “10월에 열릴 수도 있겠지만, 그 ... 폼페이오 "북 비핵화 관련 특정 시설·무기 논의 진행중"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특정한 핵 시설과 무기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23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았는데도 종전선언과 같은 상응 조치를 하는 방안이 테이블 위에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북한의) 특정 시설들, 특정 무기 시스템들에 대해 대화를 나눠왔... 유엔총회 앞두고 '종전선언' 수싸움 가열 내달 18일 예정된 유엔총회가 다가올수록 종전선언 채택 여부를 둘러싼 한반도 주변국의 신경전은 더욱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에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에서 각각 북한과 어떤 대화를 주고 받을지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4·27 판문점 선언에서 “남과 북은 정전협정 체결 65... 북 리용호 "북미 신뢰조성 위해 쌍방 동시적 행동 필수" 북한이 4일(현지시간) “미국이 우리의 우려를 가셔줄 확고한 용의를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는 한 우리만이 일방적으로 움직이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핵시설 신고 등 선제적 비핵화 행동을 종전선언 채택을 위한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대한 불만표출로 보인다. 리용호 북 외무상은 이날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가 진행 중인 싱가포르에... 대북제재 유지 필요성 밝힌 한미…"제한적 제재면제 필요" 주장도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한미 외교수장들이 현 대북제재 유지 필요성을 밝혔다.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등 북한이 보여온 선제적 조치에 상응하는 국제사회의 응답이 필요하다는 반론도 나온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유엔 안보리 대상 공동브리핑에서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를 위해 대북제재 유지 등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