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국회·기재부가 법원에 속아 예산 편성해준 것" 양승태 사법부 당시 법원행정처의 불법 비자금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이 “국회와 기획재정부가 법원에 속아 예산을 배정했다”고 주장했다. 3억5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편성 취지와 관련없는 용도로 쓰지 않았다'는 법원에 대한 반박이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 신봉수)와 특별수사3부(부장 양석조)는 5일 오후 법원행정처가 지난 2014년 각급 법원 공보관실 과실 운영... 김동연 "일부부처 특활비 폐지…올해 집행내역 확인서 의무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19개 (정부) 부처에 특활비(특수활동비)가 편성돼 있는데,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봐서 가능하면 몇 개 부처는 없애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회가 특활비를 폐지한 데 이어 정부 부처가 사용하는 특활비도 폐지해야 한다’는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 상반기 세금 작년보다 19조3000억원 더 걷혔다 올해 상반기 세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조원 이상 더 걷히면서 세수 호황이 이어졌다. 목표 세수에 대비해 실제 걷힌 비율을 뜻하는 세수 진도율도 58%를 넘어섰다. (자료/기획재정부) 10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8월호'에 따르면 올해 1∼6월 국세수입은 157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조3000억원 늘었다. 이에 따라 세수 진도율은 1년 전보다 3.7% ... 2분기 성장률 0.7%…투자 감소로 '뒷걸음질' 올해 2분기 국내 경제성장률이 전분기보다 0.7% 성장하는데 그쳤다.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수출과 소비가 주춤해진 가운데, 건설 및 설비투자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전체 성장률을 끌어내렸다. 지난 1분기에는 그나마 기저효과 덕분에 1.0% 성장을 기록했지만, 2분기 0%대로 추락하면서 하반기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자료/한국은행)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2... (인사)기획재정부 ◇국장급 인사 ▲대변인 윤태식▲개발금융국장 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