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경두 국방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정경두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17일 불발됐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뒤 바로 경과보고서를 채택키로 했지만 야당 의원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청문회에서는 ‘주적’ 개념과 사드 배치 당시 정 후보자가 모호한 입장을 보였던 점 등에 대해 야당 의원들의 집중 질의가 이어졌다. 이에 정 후보자... 내일 정경두 인사청문회…정상회담 앞두고 순항할까 국회가 오는 17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문재인정부 2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의 청문회를 연이어 치르게 된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후보자에 대한 국방위원회의 청문회는 여야가 개최 일정에 이견을 보이며 줄다리기가 계속되다 19일로 확정했지만, 여야 원내지도부간 일정 변경 합의로 17일로 재조정됐다. 18일부터 시작되는 남북 정상회... 워리어플랫폼용 피복·장비 전력화…3D프린팅·드론기술 군 접목도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최근 강조하고 있는 미래형 개인 첨단전투체계(워리어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개선된 전투피복·장비 전력화를 추진한다. 빅데이터 정보에 기반한 통합 군수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3D프린팅·드론기술도 우선적으로 군에 접목한다. 국방부는 8일 국방개혁 2.0 내 군수분야 혁신과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는 오는 2022년까지 민간기술을 적... 송영무 국방 "여성들 행동거지 조심해야" 발언 파문 최근 몇몇 장성들의 성군기 위반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송 장관은 9일 오전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진행된 성고충전문상담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여성들이 행동거지라든가 말하는 것, 이런 것들에 대해서 조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자신의 가정사를 예... 군 사망사고진상규명위 9월 출범…국방부, 특별볍 시행령 입법예고 1948년 11월 이후 발생한 군 사망사고를 조사할 수 있는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가 9월 14일 출범한다. 국방부는 27일 이런 내용의 ‘군사망사고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군 복무 중 의문사한 장병들에 대한 조사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제 진상규명과 장병들 인권증진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국방부가 이날 홈페이지에 공고한 입법예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