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무상급식'만큼 '좋은교육'도 없다 "무상급식은 교육권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0월29일 서울 9개 자치구의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시를 선언하면서 한 말이다. 지난 21일 서울시·서울시교육청·서울시구청장협의회가 서울 25개 자치구 모두로 고교 무상급식을 확대하면서 외친 논리도, 중앙정부의 고교 의무교육 추진에 발맞춰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당초 2010년 전후 무상급식이 처음 사회 쟁점이 됐을때부... 교보문고, 일 기노쿠니야서점 내 한국서 코너 오픈 교보문고는 일본 기노쿠니야서점 신주쿠본점 내 한국서 코너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18일 양사가 맺은 업무협약식에 이은 첫 성과로 일본 도쿄의 중심가에 한국서가 판매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2일 판매 첫째 날 이한우 교보문고 대표이사와 다카이 마사시 기노쿠니야서점 회장이 현장을 살폈다. 이후 양사 대표들이 참석해 업무제휴기념 공개 대담... 서울 공론화 참여단 "개발 이익, 균형발전에 써야" 서울 내 균형발전 공론화 시민참여단이 재개발·재건축 등 개발에서 발생하는 재원을 균형발전에 쓰라고 촉구했다. 서울시의 ‘2018 서울 균형발전 공론화 추진단’은 '2018 서울 균형발전 공론화 결과에 따른 정책 제언' 7가지를 23일 발표했다. 추진단은 개발부담금·공공기여금·재건축부담금 등 개발 관련 이익을 균형발전 재원으로 사용할 것을 제언했다. 시민참여단의 2... 옥인 1구역, 역사문화형 도시재생된다 종로 옥인1구역에서 한양도성의 흔적을 보존하려는 서울시와 재개발하려는 조합 간의 갈등이 7년 만에 해소됐다. 문화유산은 보존하면서 낙후 시설은 개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서울시는 종로구, 조합, 시공사 전문가 등과 2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옥인1구역 갈등치유 및 상생협력 '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옥인1구역은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는 역사문화형 도시재생사업 ... 서울 소셜벤처 허브센터, 내년 상반기 개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벤처기업인 소셜벤처의 거점 공간이 내년에 강남 테헤란로 인근에 들어선다. 서울시는 ‘서울 소셜벤처 허브센터(가칭)’를 강남구 역삼동에 내년 상반기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셜벤처는 창의성과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이윤도 얻는 벤처기업을 일컫는다. 위안부 피해자의 미술 작품으로 휴대폰 케이스, 가방 등을 제작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