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상 법원행정처장 "사법부 통합해야 국민 통합·갈등 치유" 1년 만에 사의를 표명한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이 이임식에서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을 통합하기 위해 사법부 내부 치유와 통합을 먼저 이뤄야 한다”고 당부했다. 10일 대법원 10층 무궁화홀에서 24대 법원행정처장직을 맡은 안 처장의 이임식이 진행됐다. 안 처장은 “지난 한 해는 우리 사법부가 유례없는 고통과 아픔을 겪는 시간이었고, 동시에 변화를 위해 몸부림치는 시간이... 대법 "증여자, 소유권 이전 안 해 피증여자 손해 끼치면 배임" 증여자가 피증여자와 부동산 증여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피증여자에게 손해를 끼쳤다면 배임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배임 혐의로 기소된 민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환송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법원은 "부동산 매매계약 시 매도인이 매수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 예정대로 출석…검찰 "MB 출석 때 수준으로 안전 조치" 사법농단 의혹사건 최종 책임자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예정된 일정대로 검찰에 출석한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8일 "양 전 대법원장측이 예정된 오는 11일 오전 9시30분 출석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검찰은 당일 산발적 집회가 많을 것으로 보고 양 전 대법원장을 이명박 전 대통령 출석시와 같은 정도로 안전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 법원 "롯데카드, 마스터카드에 낸 분담금은 부가세 대상" 롯데카드가 마스터카드에 지급한 분담금에 대해 세무당국이 부가가치세를 부과하자 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박양준)는 최근 롯데카드가 "부가세 경정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남대문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마스터카드가 지난 2002년 영리법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