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신차 28대가 한자리에…“올해의 차 뽑기 어렵네” 지난 2일 오전 10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이 모였다. ‘2020 올해의 차(COTY)’ 전반기 심사를 위해서다. 협회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출시된 23개 브랜드 70대의 신차(부분변경 모델 포함)를 대상으로 최근 회원사 온라인 투표를 통해 16개 브랜드 28대로 압축했다. 공도와 트랙 모두 실차 테스트를 진행하는 데 우선 현대 모터스튜... (시승기) "넓고 가볍다"…조용한 패밀리카 찾는다면 '트래버스' "덩치가 큰 것치고는 가볍다" 함께 '트래버스'를 시승했던 기자 4명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실제로 만난 트래버스는 대형차는 무거울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꽤 힘차게 달려 '질주 본능'을 자극했다.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 3일 공개한 대형 SUV 트래버스.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지난해 말 출시 후 누적 계약 건수 9만 건을 돌파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자 쉐보레가 야... 예상보다 '착한 가격'…한국지엠, 트래버스로 부활 노린다 쉐보레가 수입 대형 SUV '트래버스'를 당초 예상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북미보다 가격을 낮게 책정하면서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4일 한국지엠 쉐보레는 강원도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트래버스 출시 기념 시승행사를 열었다. 이날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미국은 대형 SUV 고향으로 트래버스는 그 유산을 토대로 만들어져 넉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