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리듬)신천지 교육생도 '코로나 19' 검진 대상 [앵커]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해 늘어나면서 이번 한주가 국내 코로나 사태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국내 코로나 집단감염 근원지인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성이 큰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나가 있는 조용훈 기자와 함께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조 기자. 지난 밤 사이 추가 확진자가 역시... '코로나19' 9번째 사망자 발생…대구·경북 누적 확진자 749명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일주일 만에 749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68세 확진자가 24일 오후 숨진 이후에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 중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대구 16명, 경북 33명이 새로 확진자로 분류돼 대구 경북 누적 확진자가 749명이라고 25일 밝혔다. 9번째 사망자... 서울 신천지 188개 시설 폐쇄…집회금지 명령 발동 서울에 33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된 가운데 신천지 188개 시설이 폐쇄되고 집회금지 명령이 발동됐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서울지역 확진자는 33명으로 현재 9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지난 21일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에서 근무하던 이송요원이 161번 확진환자로 확인되고, 코로나19 확진환자로 판정됐다. 이후 같은 병원에서 접촉 의심되는 환자 ... 중대본 "신천지, 신도 명단 제공…모든 신도 코로나19 조사" 정부가 신천지로부터 전체 신도명단을 받아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정부는 명단을 확보하는 대로 전체 신천지 신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5일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신천지 교회 측과의 협의를 통해 전국의 신천지 교회 전체 신도 명단과 연락처를 협조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전날 국무총리비서실 민... 대구 공무원 3명 확진자, 신천지 교인 255명 소재불명 대구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55명 추가 확진돼 총 45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255명은 여전히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전날보다 155명 확진자가 추가로 나와 대구지역 전체 확진자는 457명이다. 전체 대구 확진자 457명 중에서 240명이 대구의료원, 대구동산병원 등에 입원 조치됐다. 23일 213번 확진자가 근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