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질본 "부산 확진자 50명 중 온천교회 관련 23명"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중 부산 지역에서 50명이 확인됐으며 이 중 온천교회 관련 사례가 23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 지역은 신천지대구교회 신도 명단을 확보해 유선 연락으로 증상 유무를 확인, 자가격리 수칙 등을 안내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검사토록 조치 중이다. 해당 지역에 입원 중인 19세 이상 ... 여야, '코로나 3법·특위 구성' 지각 처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방역 및 검역망을 더욱 강화하는 내용의 '코로나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 구성 안건도 의결했다. 지난달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한 달 만의 '지각 처리'다 여야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계속 급증하면서 사태의 심각성이 커진 것을 의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야는 26일 ... 정부 '긴급대책비' 513억원 지원, 대구·경북 180억원 정부가 국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시에 100억원을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에 코로나19 긴급대책비 513억원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코로나19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13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지원규모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북에 각각 100억원, 80억원을 지원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 중소기업 자발적 협력…‘노마진 마스크 200만장 공급’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를 제조하는 중소기업 씨앤투스성진과 화진산업이 각각 마스크 100만장씩 총 200만장을 노마진으로 공급한다.26일 서울 마포구 공영쇼핑 대회의실에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자발적 상생협약식’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 '코로나19' 169명 추가확진, 총 977→1146명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9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오후 4시 대비 169명 추가돼 총 114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역별 추가 확진자 수는 △대구 134명 △경북 19명 △부산 8명 △서울 4명 △경남 2명 △인천 1명 △경기 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오후 1명(36세 몽골인 남성) 추가 발생해 총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