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벤처업계, 21대 국회에 “규제 개혁 힘써달라” 한목소리 중소·벤처업계는 지난 15일 총선을 통해 구성된 21대 국회에 규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공식 논평을 내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여야 협치를 통해 경제 살리기에 나서야 한다”면서 “특히, 중소기업인들이 투자를 늘리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간 공정한 경제 생태계를 만들고, 기업을 옥죄는 과도한 노동·환경 규제를 개선하... 청와대 참모 출신 19명 국회입성…정부 힘 싣는다 문재인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21대 국회에 대거 입성하게 되면서 하반기 정부 국정운영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18명)과 열린민주당(1명)을 합쳐 당선자 수는 국회 원내교섭단체 구성요건(20석)에 육박하는 19명에 달한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출신으로 총선에 출마한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경기 성남·중원), 정... 김종인 "선거 결과, 야당 변화하라는 명령"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1대 총선 참패에 대해 "야당도 변화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당 비상대책위원장를 맡게 될 것이라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서는 "선거까지가 내가 할 수 있는 임무"라며 일축했다. 김 위원장은 16일 국회에서 총선 결과 관련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지지를 얻기에 통합당의 변화가 모자랐다는 점을 인정한다. 이번 ... 민주당 압승 이끈 양정철 "다시 야인으로 돌아간다" 제21대 총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수장으로 민주당의 압승을 이끈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16일 원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양 원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다시 야인으로 돌아간다"며 "총선 결과가 너무 무섭고 두렵지만 당선된 분들이 국민들께 한없이 낮은 자세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국난 극복에 헌신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그는 "여기... 외신들 “문재인정부 효과적 코로나19 대응으로 여당 압승” 외신들이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 속 치러진 한국의 총선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문재인 정부의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이 여당에 승리를 안겼다고 평가했다. AP통신은 “한국 유권자들은 이념, 세대, 지역적 충성도에 따라 깊이 분열돼 있지만 여론조사 결과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그의 진보정당에 대한 지지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 줬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는 중국, 유럽,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