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종부세 강화 '원안 추진'…민주 "4월 국회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에서 발표된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4월 임시국회 내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해당 개정안은 종합부동산세 강화 방안을 담고 있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 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 후 "야당과 일정, 법안 내용과 관련해 충분한 협의를 거쳐 최선을 다해 4월 임시 국회 때 처리하... 민주당 "시민당과 합당, 적극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을 적극 검토하기로 입장을 정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시민당을 통한 위성교섭단체 구성은 추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2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전략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시민당과 합당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며 "미래통합당 미래한국당과 관계없이 저희는 저희대로 합당... 청와대, 재난지원금 확대 여부에 "국회의 시간" 청와대는 20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확대여부와 관련해 "국회의 시간이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수석보좌관 회의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시정연설에서 밝혔다"며 "정부 입장은 지금 수정안을 낼 수는 없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70%를 토대로 국회에 보냈고, 이제 국회에서 논의를 해봐야 하는 사... 문 대통령, 총선 압승에 "위기극복에 힘 주셔서 감사"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21대 총선과 관련해 "정부의 위기극복에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민여러분, 자랑스럽습니다. 존경합니다"라고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관련 입장문'을 내고 "위대한 국민의 선택에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을 온몸으로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선... 보수 텃밭 되찾은 통합당…강남3구, 부동산 심판론 적중 미래통합당이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탈환에 성공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강남3구 8곳 선거구 가운데 3곳을 차지했던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송파병’ 한 곳만 지켜내는데 그쳤다. 선거구별로 강남 갑·을·병 선거구는 각각 미래통합당 태구민, 박진, 유경준 후보가 당성됐으며, 서초 갑·을 선거구는 미래통합당 윤희숙, 박성중 후보가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