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취약 노인에 돌봄 제공…코로나 확진 0명 서울시가 정신이나 신체적으로 취약한 노인 3만여명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아직까지 코로나19에 걸린 당사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기간 동안 취약 노인 3만923명 전원에게 주 2회 이상 안전 확인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까지 서비스 종사자나 대상자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 이 중 사회적·정신... 서울시, 외투기업 ‘고용유지지원금’ 최대 2억원 지원 서울시는 외국인 투자업계의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외투기업에 최대 2억원의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IT⋅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에서 10명 넘는 인원을 신규채용하고 앞으로도 고용을 유지하고자 하는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해 고용 및 교육훈련 보조금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2005년부터 총 60개 외투기업의 내국인 고용 및 교육훈련을 지원해 지난해 1... ‘코로나19 경영난’ 동네책방 지원…카카오와 온라인 홍보 서울시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소규모 동네책방을 지원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매출 격감으로 직·간접 피해를 입고 있는 소규모 동네책방 120곳에 100만원 내외의 운영비를 내달까지 신속 지원한다. 동네책방의 신청을 받아 온라인 프로그램 기획·운영비, 장소 사용료 등을 총 100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자체적으로 온라인 프로그램 기획·운영이 어려운 동네서점에는... 재난긴급생활비에 재외국민 등 추가…예산 부담에 형평성 논란 전망 서울시가 최고 50만원인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에 재외국민 등을 포함시키면서 예산 부담 우려와 함께 형평성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재외국민 포함은 중앙정부의 방침과는 다르고, 일자리 사업 대상자를 편입한 점 역시 적절한 현실 진단에 기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재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대상에서 재외국민... 서울 시민 63.6% "생활방역 찬성하나 19일은 일러" 서울 시민 절대 다수가 생활방역 전환에 찬성했지만, 시점을 너무 이르게 잡는데 반대하는 사람이 과반이었다. 서울시는 지난 10~12일 여론조사 업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시민 1000명에게 코로나19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17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97%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시점인 오는 19일 이후에 일상 생활을 일부 회복하는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