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원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직업 같다…끝 안 좋을 것" 박지원 민생당 의원은 김종인 전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될 경우 미래통합당 국회의원들과 마찰이 빚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박지원 민생당 전남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종료된 15일 오후 목포시 하당동 선거 캠프 상황실에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에 앞서 마스크를 만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의원은 23일 ... 홍준표, 김종인 비대위에 “차라리 헤쳐 모여”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수락 조건으로 ‘임기 제한 없는 전권’을 요구한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장을 김종인 전 위원장에게 맡기기로 결정한 통합당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홍 전 대표는 22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리 당이 망가졌기로서니 기한 없는 무제한 권한을 달라고 하는 것은 당을 너무 얕보는 처사가 아닌... 김영우 “김종인 비대위, 답답하고 통탄할 일” 김영우 미래통합당 의원은 미래통합당이 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를 결정한 것에 대해 “참으로 답답하하고, 통탄할 일”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리 급해도 모여서 토론도 제대로 해보지 않고 전화 여론조사로 김종인 비대위를 결정했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김영우 미래통합당 의원. 사진/뉴시스김 의원은 “20대 국회... 장제원 "홍준표, 복당 추진해야"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은 무소속 당선자들의 즉각적인 복당을 추진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 사진/뉴시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총선의 가장 큰 패인은 공천파동"이라며 "돌려막기, 찍어내리기, 사천 의혹 등 경쟁력 있는 후보들을 공천에서 탈락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들이 개인 경쟁력으로 살아서 돌아왔는데 복당을 더 ...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체제 전환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 참패 수습과 쇄신의 대안으로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선택했다. 다만 비대위 '전권 부여'를 놓고 당내 갈등이 지속될 전망이다. 22일 미래통합당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방안을 결정했다. 20대 국회의원과 21대 국회 당선인 140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취합한 결과다. 전수조사 결과 김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