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협 "의료계 요구 수용 안 되면 9월7일부터 총파업" 대한의사협회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 정책 철회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위원장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는 정부가 의료계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다음 달 7일부터 제3차 전국의사 총파업을 무기한 돌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이날 제2차 회의를 열어 정부의 조속한 태도 ... 의료계 총파업 사흘째 이어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 정부 정책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8일 사흘째 총파업을 이어간다. 의협은 이날 온라인 학술대회 일정으로 사흘간의 총파업을 끝낸다.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박형욱 전남대병원 교수, 안덕선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개원가의 파업 참여율은 높지 않은 편이다. 파업 둘째 날인 ... 전공의 파업 오늘부터…"이유있는 파업"vs"집단이기주의"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을 대표하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21일 무기한 집단 업무 중단에 돌입한 가운데, 온라인 공간에서는 의사들의 이유 있는 파업을 이해하는 목소리와 코로나19 대유행 속 집단 이기주의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 대전협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전공의 3차 단체행동'을 시작했다. 21일에는 인턴... 의협 총파업에 의원급 의료기관 31.3% 휴진 참여…1만584곳 의사를 배출하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대한의사협회(의협) 총파업에 의원급 의료기관 31.3%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14일 오후 12시 기준 의원급 의료기관 3만3836개소 중 사전 휴진신고를 한 곳은 1만584개소로 31.3%라고 밝혔다.정부는 각 지자체별로 의료기관이 휴진을 할 경우 사전에 신고를 하도록 하고, 휴진 비율이 특정 수치를 초과하면 업무 개시 ... 의협 "14일 총파업 강행…정부 방침 변화 없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예정대로 오는 14일 총파업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의협은 12일 보도자료에서 "보건복지부가 의료계의 요구사항을 수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으므로 의협은 14일 전국의사총파업을 예정대로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의협은 "김강립 복지부 차관은 12일 브리핑에서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변화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파업 결정 이유를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