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낙연 "국난극복위 강화·민생지원 당정청회의 개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당의 국난극복위원회 강화를 위해 확대 개편하고 민생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당정청 회의를 이번주에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이용해 신임 최고위원들과 상견례를 겸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임시 기구처럼 되어 있는 국난극복위원회를 더 강화하겠다"며 "대표가 직접 그 ... 군, 장병 휴가 통제 다음달 6일까지 일주일 연장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군 장병들의 휴가·외박·외출·면회 통제가 다음달 6일까지 일주일 연장됐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데다 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국방부는 30일 "정부 방침에 따라 다음달 6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도록 전 군에 지침을 하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 통제할 예정이었던 ... 국회, '셧다운' 해제…다음달 1일 정기국회 돌입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됐던 국회가 30일 다시 문을 열었다. 국회는 다음달 1일 개회식을 열고 약 100일 간의 정기국회 일정에 돌입한다. 여야는 민생과 경제 부문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발의된 법안들을 중심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국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0시부터 폐쇄했던 주요 청사(본관·의원회관·소통관)를 이날 오전 6시부터 개방했다. 국회가 폐쇄된 뒤 ... 대권 시험대 오른 이낙연, 코로나·부동산 성과에 달렸다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로서 당장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매진해야 하는 이낙연 대표의 향후 행보는 내년 말 시작되는 대선 정국을 가리키고 있다. 사실상 내년 3월초까지 당대표 임기를 수행해야 하는 이 대표로서는 6개월간 시험대에 오르게 된 셈이다. 코로나19 위기 대응, 부동산 대책 등 당대표 임기동안 성과를 보여야 한다는 점에서 이 대표는 확실한 여권 대선주자로 매김하... 민주 전당대회, '3단계 거리두기' 준해 진행…"선제적 대응"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9일 전당대회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 방침에 준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아직 2단계로 시행중이지만 선제적 대응을 위한 조치다. 28일 안규백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당 지도부와 주요 당직자들이 방역당국 권고에 따라 자발적 자가격리와 능동감시 중"이라며 "사회적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