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모더나, 수급 숨통 트였지만…전문가 "아직 부족" 수급 차질을 빚었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단기 공급 일정이 정해졌다. 정부는 공급 확대로 안정적인 접종 목표 달성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하지만, 전문가들은 도입량이 적은 데다 향후 수급도 불투명하다는 전망을 내놓는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모더나는 다음달 첫째 주까지 701만회분의 백신을 보내겠다고 지난 21일 우리 정부에게 알렸다. 모더나가 약속한 ... 사망률·무증상자 등 코로나 관련 지표 모두 ‘악화’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8월 셋째 주 확진자 관련 지표가 모두 악화됐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주(15~21일) 서울시 확진자는 총 3394명으로 일평균 484.9명이 발생했다. 2주 전(8~14일) 평균 확진자수 497.9명보다 13명이 감소했다. ‘감염경로 조사 중 사례’는 2주 전 전체 확진자의 35.1%에서 지난주 38%로 증가했다. 무증상자 비율은 2주 전 전체확... 화이자·모더나 접종간격 6주→4주…정부 "재조정 검토" 정부가 현행 6주인 메신저 리보핵산 계열(mRNA)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1·2차 접종 기간을 다시 4주로 단축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한다. 국내 공급 차질을 빚었던 모더나 백신의 도입이 다시 시작됐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3일 mRNA 계열 백신 1·2차 접종 기간 조정 관련 질의에 대해 "9~10월 백신 도입 일정 등과 함께 추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모더나 101만회분 국내 도입…18~49세 30일부터 맞을 듯 모더나 백신 101만회분의 국내 도입이 완료됐다. 모더나 백신은 향후 2주간 600만회분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다. 정부는 해당 백신 물량을 18~49세 접종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2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5분께 모더나 백신 101만회분이 대한항공 KE0256편 화물기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에 도입된 백신은 모더나사 ... 청 "내년 1억7000만회분 백신 확보…올해 부스터샷" 유영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은 23일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올해 3600만명에 대한 2차 접종과 미접종자 추가 접종, 부스터샷(3차 접종) 등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신규 총 9000만회분의 백신을 구매, 내년에 활용할 수 있는 백신은 1억7000만회분"이라고 소개했다. 유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겠다"며 "추석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