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8년 만에 오르는 전기요금…공공요금 줄인상 '신호탄' 정부와 한국전력이 4분기(10~12월) 전기요금 인상을 결정하면서 서민 부담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특히 체감물가가 치솟는 상황에서 전기요금 인상을 계기로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한전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전기요금이 킬로와트시(㎾h)당 3원 인상한다. 기존 ㎾h당 -3원에서 0원으로 조정한 것이다. 한전은 올해 전기 생산에 들어가는 연료... (영상)문 대통령의 마지막 유엔총회, 키워드는 '종전·백신·BTS'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임기 마지막 미국 뉴욕 유엔총회 순방 일정을 마쳤다. 취임 후 5년 연속 참석으로 우리나라 정상으로는 최초다. 문 대통령의 이번 유엔총회 키워드는 크게 '종전선언', '백신외교', '방탄소년단(BTS)'으로 압축된다. 문 대통령은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나는 오늘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다시 한 번 ... 김기현 "종전선언 제안, 현실과 동떨어진 환상"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종전선언'을 제안한 것을 두고 "현실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환상 같은 인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거듭되는 핵무장 강화와 미사일 도발 등 끔찍한 만행을 규탄하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을 촉구해도 모자랄 판에 허울 ... 문 대통령 "남·북·미 유해발굴 협력, 전쟁 상처 치유 확신" 문재인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유해발굴을 위한 남북미의 인도적 협력은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하와이 호놀룰루 히캄 공군기지 19격납고에서 열린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을 주관하고 "정부는 비무장 지대를 비롯해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용사들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할 ... 문 대통령, 하와이 독립유공자에 훈장…현직 대통령 첫 해외 추서 문재인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를 찾아 일제강점기 한인 해외이주와 독립운동을 지원한 고 김노디·안정송 지사에 건국훈장을 추서했다. 현직 대통령이 독립유공자 훈장을 해외에서 직접 추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해외 독립지사의 위국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뜻을 담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하와이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에서 거행된 독립유공자 훈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