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요소수 대란'의 상흔…소부장 대계 수립 절실 전국이 때아닌 '요소수' 품귀 사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상당수 국민들에게 용어조차 익숙하지 못했을법한 요소수 사태가 단순 수급 차원의 문제를 넘어 정부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대응 시스템 미비라는 행정적 치부까지 고스란히 드러내는 모양새다. 요소수는 67.5%의 정제수와 32.5%의 요소로 구성된 물이다. 경유 차량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인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물... 16일부터 전국 거점 주유소 '요소수' 재고 인터넷에 공개 정부가 오는 16일부터 인터넷에 전국 100개 거점 주유소의 요소수 재고 정보를 매일 2회 이상 공개한다. 또 롯데정밀화학은 자체 유통망을 통해 10리터(L) 요소수 용기제품 공급도 시작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정부는 현장점검 과정에 확인한 차량용 요소 700톤으... 롯데정밀 방문한 문승욱 "요소 수입 다변화…동남아 등 5개국 검토" 국내 '요소수 대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요소 수입선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시아·중동 등 5개국을 후보 대상 국가로 검토 중이다. 또 제3국 도입 시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 구매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울산 롯데정밀화학을 방문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국내 요소·요소수 수급 부족 상황에서 요소수 생산 현황을 점... '요소수 대란'에 밀수 시도…인천항서 요소수 4톤 '적발' 관세청은 지난 12일 세관에 신고없이 밀수입하려던 요소수 4톤(10kg 들이 416통)을 적발하고 관련자들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당 물품은 중국에서 인천항으로 반입되는 다른 정상화물들에 뒤섞여 신고없이 밀수입하려던 것을 세관에서 적발한 것이다. 관세청은 신속히 조사를 진행하고 유관기관과 협의해 해당 물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도록 국내 유통 방안을 마련할 ... 국내 요소수 200만 리터 '생산 중'…"공급 주유소 확대 예정"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7차 요소수 수급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회의'를 열고 현장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차량용 요소 700톤을 이용해 '요소수 200만 리터'를 생산 중이라고 밝혔다. 이 중 버스·특후여객 등 공공용으로 사용하는 20만 리터를 제외한 180만 리터는 100개 거점 주유소를 대상으로 순차 공급 중이다. 향후 생산 물량이 확보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