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청와대 "오미크론 확진자 늘면 방역조치 조정 검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일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확산할 경우 대대적인 방역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1일 박수현 수석은 뉴스토마토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은 "지난 월요일에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특별방역점검 회의에서 이미 거론됐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박수현 "백신 이상반응 인과성 인정 건수 다른 나라보다 높아" (07:30~08:30)■진행: 노영희 변호사■대담: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노영희: 문재인 정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대통령 지지율은 역대 어느 정부보다 안정적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될 때 얻었던 지지율이 41%가 조금 넘어요. 그런데 현재 정부에 대한 국정 지지도가 그 정도 수준을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소통·통합·혁신 이게 바로 대통령의 철학인데... 신규확진 5123명, 5000명대 첫 돌파…위중증도 723명 '역대 최다'(종합) 코로나19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가 723명으로 연일 역대 최다규모를 경신했다. 위중증 환자 수가 700명대를 기록한 것은 국내 첫 코로나 환자 발생 이후 처음이다. 신규확진자 수도 5123명으로 처음으로 5000명을 넘어섰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로 입원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723명 규모로 역대 최다치를 경신... 위중증 723명·신규확진 5123명 '역대 최다'…사망 34명 발생(1보) 위중증 723명·신규확진 5123명 역대 '최다'…사망 34명 발생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로 입원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723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WHO 사무총장 "오미크론 보고한 남아공에 불이익 주면 안돼"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해 차분하고 이성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30일(현지시간)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정보 세션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은 당연하게도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며 "그러나 우리는 놀라서는 안 된다. 이것은 바이러스들이 하는 일"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