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부 탄소중립 핵심' 소형모듈원전 투자 기대감 상승 다음 달 출범을 앞둔 윤석열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소형모듈원전(SMR)이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관련 업계에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전날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인수위는 재생 에너지와 원자력 발전의 조화 등을 바탕에 둔 탄소중립 에너지 믹스 구성, 탄소중립 에너지 기술 로드맵에 SMR을 통합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 한화진 환경부장관 후보자 "탄소중립, 2050 목표는 동일…경로는 수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환경부장관에 한화진 한국환경연구원(KEI) 명예연구위원(사진)을 지명했다. 한 후보자는 30년간 환경정책 연구한 여성 환경전문가이다. 윤 당선인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내각 인선을 발표한 뒤 “한화진 환경장관 후보자는 30여년 동안 한국환경연구원에서 환경정책을 연구한 정책전문가이면서 부원장, 대통령실 환경비서관을 역임...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 "남북관계 형용모순 풀어야" 윤석열 당선인이 13일 통일부 장관에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했다. 권 후보자는 윤석열 당선인의 핵심 참모로 꼽히며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권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거쳐 사법시험(25회)에 합격해 수원·춘천·전주지검 검사와 대검 검찰연구관, 서울지검 부부장검사를 지내며 법조인으로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외교에는 오직 국익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외교부 장관에 박진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했다. 박 후보자는 1956년생 서울 토박이다. 그는 서울대 법대 졸업 뒤 외무고시(11회)에 합격, 미국 하버드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0년부터 3년간은 해군사관후보생 과정을 거쳐 해군 장교로 복무한 경험도 있다. 4선 중진 의원인 박 후보자는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