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 대 90…민주당 위기 본질은 '초라한' 민심 반영비율 민주당의 새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8월로 예정된 가운데 당심과 민심의 괴리를 좁히기 위해 10%에 불과한 일반국민 여론조사(민심)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국민의힘의 경우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컷오프시 민심 반영 비율을 50%로 크게 높여 이준석 대표 등 신진세력의 등장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로 출범한 우상호 비대위가 전대 룰 개정 논의... 진중권 "그 나물에 그 밥, 이재명 당대표되면 민주당 구제불능 될 것"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묶어 비판했다. 지난 7일 오후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한 진 전 교수는 최근 비상대책위원장에 선임된 우 의원을 두고 "개인적으로는 이 분(우 의원)이 강성도 아니고 원만한 인품을 가진 분이라서 무난하다고 보지만, 다소 그 밥에 그 나물이라는 인상이 있다"고 평가했다. ... 이낙연 떠나는 날 이재명 국회 등원…차별화에 얽힌 권력함수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7일 미국으로 떠났다. 현실정치와는 일정부분 거리두기가 불가피해졌다. 대선 패배 이후 두 달도 안 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며 조기 등판했던 이재명 의원과는 분명 다른 행보다. 차별화를 통해 차기 대선을 준비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떠나는 순간까지 이 의원을 겨냥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인천공항 출국장... 김동연 "인수위에 국민의힘 추천인사 포함"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민선8기 경기도' 핵심가치로 '협치'가 떠올랐다. 경기도의회는 여야가 정확히 양분됐고, 기초 지자체 장들도 국민의힘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김 당선인의 협치를 통한 정치력이 더욱 요구되는 상황이다. 7일 김 당선인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지사직 인수위는 8일 현판식을 갖고 20일간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인수위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인수위원... 김동연 "민주당에 실망한 분들 많아…개혁한다면 지지 받을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7일 "민주당에 실망을 표하는 분들이 많았으나, 기득권을 내려놓고 개혁과 변화한다면 다시 지지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찾아 당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한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