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개원 한 달…전국 유일 원 구성 못한 경기도의회 '망신살' 경기도의회가 전국 17개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원 구성도 못했다는 오명을 달고 개원 한 달을 맞이했다. 여야가 원 구성 파행의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고 있는 가운데 경제부지사 교체로 새국면을 맞을 지 주목된다. 지난달 31일 김용진 전 경제부지사가 '술잔 투척'의혹을 받고 사흘만에 사임했다. 임명되기 하루 전날인 지난달 27일 도의회 여야대표와 있던 저녁자리에서 국민의힘 ... 경기도, 신임 경제부지사에 염태영 전 수원시장 내정 경기도 신임 경제부지사로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내정됐다. 경기도 정책 자문 기구인 '경기도 도정자문회의' 위원장에는 강성천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위촉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2일 도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민관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신임 염태영 부지사 그리고 경기도 혁신경제를 이끌어갈 신임 강성천 도정자문회의 위원장과 함께 도민, 도의회와 맞... 김동연 "김용진 부지사 사의 수용…도의회 파행 멈춰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술잔 파문'으로 사의를 표명한 김용진 경제부지사와 관련해 "본인의 결정을 존중하며 사의를 수용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일 입장문을 내고 "도의회 정상화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론으로 마무리 지어진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인사권자로서 죄송하고, 빠른 시간 내에 후임 부지사 인선을 마무리하고, 실·국장과 부단체장 인사에 이은 ... 경기도의회, '여야정협의체'두고 또 다시 신경전 경기도의회 여야가 원 구성 협상을 두고 공전중인 가운데 민주당이 제안한 여야정협의체가 협상의 물꼬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협의체 구성을 두고 국민의힘 측이 김동연 지사의 참여를 내걸며 또 다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11대 도의회는 78:78 동수로 야심차게 출범했지만 원 구성 협상 불발로 인해 지난 25일 마지막 본회의까지 무산되며 임시회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 김동연 "진영·이념 넘어 도민 위한 기회 만들어야" 민선 8기 경기도정 협치를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31개 시군 지자체장이 머리를 맞댔다. 김 지사는 26일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해 "취임 후 우리 31개 시·군 1400만 도민이 준 말씀을 기억하고,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다"며 "도민을 위해 여야가 없듯이 진영논리·이념논리를 뛰어넘고 도민을 위해 시민과 국민을 위해 고민하고 함께하자"고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