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개딸' 점령한 민주당 게시판…이재명 1인천하 민주당이 '당원과의 원활한 소통'이라는 기치로 만든 '당원청원시스템'이 이재명 의원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개혁의 딸) 목소리를 대변하는 창구를 변질되고 있다. 당초 취지와 달리 이 의원의 '1인 천하'를 공고히 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민주당은 지난 1일부터 당 홈페이지 내 당원 의견이 모이면 지도부가 답변하는 당원청원시스템을 구축했다. 5만... 이재명 "노무현, 대통령에게 욕도 못 하냐고 했다" 민주당 차기 유력 당권주자인 이재명 의원은 ‘욕하는 플랫폼을 통한 오늘의 비난의원 선출’ 등 최근 발언으로 논란이 확산되자 “앞으로 신중하겠다”며 자중의 모습을 보였다. 해명 과정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 언론을 향해 "극히 일부"라면서도 "팩트에 기반하지 않은 일방적인 공격성 보도들이 상당히 있다"며 유감을 드러냈다. 이 의원은 3일 오전 국회 ... 민주당, 전당대회 대장정 돌입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민주당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당대표·최고위원 본경선이 3일을 시작으로 한 달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들은 전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게 된다. 민주당은 전국대의원 30%, 권리당원 40%, 일반당원 여론조사 5%, 국민 여론조사 25%를 더해 당대표 1인, 최고위원 5명을 뽑는다. 당심 75% 대 민심 25%의 비율이다. 유권자들은 당대표로 ... 우상호 "윤 대통령, 비대위 전환 관여했다면 심각한 정치 퇴행"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는 것을 직접 관여했다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상당히 심각한 정치 퇴행"이라고 비판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정당에 깊게 관여한 것이 과거에 굉장히 나쁜 선례 아니었느냐"며 "정무수석을 통해 여러 공유 시스템을 갖기... 박용진·강훈식, 첫 토론 이재명 협공…'셀프공천' 공방도(종합) 2일 오후 민주당 박용진(왼쪽부터)·강훈식·이재명 당 대표 후보들이 강원 춘천시 G1 강원민방에서 열린 지역순회 방송토론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일 열린 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첫 TV토론회에서 박용진·강훈식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게 협공을 가했다. 박 후보는 이날 강원 G1방송 주관 민주당 당대표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