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일방적 '담대한 구상'에 과거사 쏙 뺀 "일본은 이웃" 윤석열 대통령이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남북관계와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다만 윤 대통령 메시지를 뜯어보면 허점투성이라는 지적이다. 북한의 비핵화 전환을 전제로 경제협력을 약속한 '담대한 구상'의 경우 이명박정부(MB정부) 대북정책의 재판으로, 북한의 호응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또 일본을 '이웃'으로 규정하며 한일관계 회복에 ... 박홍근 "윤 대통령 광복절 메시지, 국민 아닌 일본만 향해"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는 국민 기대를 저버렸다"며 "77주년 광복절에 식민 지배 역사를 '정치적 지배'라고 순화할 만큼 대통령 메시지는 국민이 아닌 일본만 향해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강제징용 피해자, 위안부 문제 등 한일 간 현안은 외면한 채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라는 모호한 수사만 남... 유창선, 이준석 직격 "본인은 안철수 병X 해놓고선" 시사평론가 유창선 박사가 "지독한 이기주의자"라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비판했다. 유 박사는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그에게는 공동체에 대한 애정을 찾아보기 어려웠고 언제나 '선사후당' 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며 "한 시간이 넘도록 그 많은 말들을 쏟아내면서도, 정작 자신의 과오나 책임에 대해서는 한마디 말도 없었던 광경이 이를 보여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실... 한미연합훈련 22일 돌입…합참 "방어적 성격 연습" 한미 양국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후반기 연합연습을 진행한다. 합동참모본부는 16일 이번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연례적으로 실시해온 방어적 성격의 연습"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이번 후반기 연합연습은 '한미동맹이 추구하는 가치'와 '연합연습의 시행목적'에 부합하는 새로운 명칭인 'UFS(Ulchi Freedom Shield,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