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사면초가 카카오그룹…카카오톡마저 '흔들' 카카오(035720)가 2017년 7월 상장 이래 역대급 위기를 맞았다. 카카오톡을 비롯한 주요 서비스가 데이터센터 화재로 먹통이 되면서 카카오를 필두로 한 카카오뱅크(323410), 카카오페이(377300), 카카오게임즈(293490) 등 카카오 4인방이 사면초가에 놓였다. 사실상 그룹의 경쟁력을 견인해 온 ‘국민메신저’ 카카오톡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서 그룹주 전체에 비상이 걸렸다.... (영상)2018년 KT 화재 피해 판박이…재난관리기본계획부터 재정비 지난 2018년 11월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서울 마포구 일대와 서대문·용산·중구 등 지역의 유무선 통신이 두절됐다. 그로부터 4년 후, 카카오(035720) 서버 3만2000대가 몰려 있는 SK㈜ C&C 판교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화재로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메시지부터 금융, 교통, 음악·웹툰·게임 등의 서비스 오류가 장기화됐고, 일상부터 생업까지 타격을 입었다. KT(03... (영상)커넥티드 카 600만 시대…망 끊기면 무용지물 최근 카카오 먹통 사태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스마트폰처럼 이동통신망에 항상 연결된 커넥티드 카 역시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대책 필요성이 나오고 있다.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내 등록된 커넥티드 카는 지난 8월 기준 613만8731대다. 전년 동월 대비 150만대 이상 늘었다. 현대차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등 국내외 차량 업체들은 이통 3사 망을 통... (영상)카카오 ‘먹통’ 서울시도 ‘불똥’ 지난 15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와 카카오 계열사의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공공기관인 서울시의 공공서비스 장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카카오 서비스 중단으로 지난 주말 TOPIS(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 다산콜센터 챗봇 등의 서비스가 일부 차질을 빚었다. 이들 서비스는 카카오 서비... 카톡 먹통에 메시징 원조 '문자' 사용 급증 SK㈜ C&C 판교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화재로 카카오톡 서비스가 먹통된 사이 메시징 서비스의 원조인 문자 메지시 사용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자 이용량이 급증하면서 일부 이용자들은 하루 500건으로 제한된 문자 발송량 제한 정책에 스팸이 아닌 사유를 입증해야 추가 발송이 가능하다는 안내 문자도 받았다. 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 C&C 판교 ID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