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이재명발 '30조 추경·횡재세'…재계·금융권도 떤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6일 윤석열정부를 향해 30조원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재차 압박하는 한편 '횡재세' 도입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기업에 부담을 안기고 가계를 돕겠다'는 게 근본적인 재원 마련 방침인 만큼 금융권·재계 입장에서는 덜덜 떨 수밖에 없는 안입니다. '횡재세' 앞세운 거야 추경안…여권 "이재명 방탄용"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난방비 폭탄 민주당 지... 김종민 "'천원짜리 당원' 얘기 한 적 없다" 김종민 민주당 의원은 이른바 '천원 당원 발언' 논란에 대해 "100% 가짜 뉴스"라며 "천원짜리 당원이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26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쭉 하다가 마지막에 '천원 당원으로는 동원 당원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라는 워딩이 나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 당원들이 천원 내고 당비 내는 당... 박홍근 "나경원 불출마, 윤 대통령 협박 의한 '선윤후사'"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3·8 전당대회 당대표 불출마를 놓고 "애써 선당후사라 포장했지만, 누가 봐도 윤석열 대통령의 협박과 전방위 압박에 의한 '선윤후사'"라고 꼬집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사당화'를 향한 장애물이 마침내 거쳤다. 집권여당이 '윤심의힘'이 된 셈"이라며 "나 전 의원의 '별... 국회, 30일에 본회의 개최…내달 6~8일 대정부질문 국회는 오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1∼2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에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지난 9일 소집된 1월 임시국회의 기간을 2월 1일까지 24일간으로 단축하고, 이달 30일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본회의에서... 이재명 "국민들 난방비 폭탄…취약계층 난방비 신속 지원해야"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최근 급등한 난방비와 관련해 "정부의 소액 에너지 바우처 지원예산이 있긴 한데 이번에 대폭 늘려서 취약 계층에 난방비 지원을 신속하게 해주실 것을 정부에 요청하고, 또 여당에 협의를 요청드린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정부에서 전기 요금, 가스 요금을 대폭 올리는 바람에 특히 취약계층들의 고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