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동훈 법무장관 43억9천만…법무·검찰 고위간부 재산 평균 25억 법무부와 검찰 고위 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이 약 2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2023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사항'을 보면 법무부·검찰직 재산공개 대상자 50명의 평균 재산은 24억90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공개 대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이는 노정연 부산고검장으로 지난해 보다 24억2000만원 오른 80억60... 정순신 아들 학폭 뭇매에…한동훈 "알았다면 넘어가지 않았을 것"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7일 정순신 전 국가수사본부장 낙마 사태와 관련한 부실 인사 검증 논란에 "(아들의 학교폭력을) 알았다면 그냥 넘어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학폭 사실을 몰랐을 리 없다'는 김의겸 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당시 알지 못했다. 만약 정부가 알고도 인사를 밀고 나갔다면 논란을 감수한 것인데 하... 한동훈의 '모순'…모법 충돌 시행령 고집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조정)'법안의 효력이 인정되면서 한동훈 장관이 '완패' 했지만, 작년 '검수완박'에 대응해 시행령으로 수사권을 되살려 놓은 '검수원복'을 통해 계속 직접 수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국민을 범죄로보터 보호하기 위해 시행령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검찰 수사권 보장을 위해 시행령 개정을 돌파... "한동훈 왜 인사문제만 소극적이냐"…민주당, '정순신 사태' 질타 '아들 학교폭력' 사건으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부실 인사 검증 책임을 물었습니다.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현안 보고를 위해 출석한 한 장관에게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부실한 인사 검증과 소극적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김의겸 의원은 "음지에 있던 인사 검증 업무를 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