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거제 개편' 논의할 전원위 출범 초읽기…최종 타결 '안갯속' 여야 국회의원 전원이 조만간 2주 동안 선거제 개편을 놓고 난상토론을 벌입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오는 30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현역 의원 299명이 모두 참여해 선거제 개편을 논의하는 전원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전원위는 지난 2003~2004년 ‘이라크 전쟁 파견과 파견 연장 논의를 위해 열린 이후 19년 만에 열리게 됩니다. 김진... 꼴찌 탈출 기원 또 꼴찌입니다. 국회 얘기입니다. 통계청은 지난 24일 ‘2022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회는 정부 기관 가운데 ‘신뢰도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국회 신뢰도는 24.1%로 조사됐는데요. 시민 4명 중 3명은 국회를 신뢰하지 않고 있다는 뜻입니다. 심지어 압도적 꼴찌입니다. 같은 기간 다른 기관의 신뢰도는 지자체 58.8%, 군대 53.8%, 중앙정... 정황근 장관 "양곡관리법 통과 수용 어려워…재의 요구안 제안" 국회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재의 요구안을 제안할 방침입니다. 정황근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수정안이 일방적으로 처리된 점에 대해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깊은 유감과 허탈함을 금할 길이 없고 그동안 계속 밝혀 왔듯이 수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대통령실 "'국회 통과' 양곡관리법, 각계 우려 포함 경청해 숙고" 대통령실은 23일 양곡관리법 국회 통과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숙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숙고 의사를 밝혔지만, 사실상 거부권을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문의가 많아 알려드린다”며 “법률개정안이 정부에 이송되면, 각계의 우려를 포함한 의견을 경청하고 충분히 숙고할 예정”이라고 ... '파행·파행·파행'…정국 급랭에 상임위 아수라장 한일 정상회담, 주 최대 69시간 근무제 등 여야 쟁점 현안의 후폭풍이 여의도를 뒤덮었습니다. 특히 21일 열린 국회 상임위원회는 곳곳에서 파행을 거듭했습니다. 대치 정국의 여진은 4월 정국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위·과방위, 안건 야당 단독 의결…여당 '집단 퇴장'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이날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