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외보유 '가상자산' 윤곽 드러나…186조 중 '코인 70%' 국내 개인·법인이 보유한 '해외금융계좌 신고금액'이 186조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70%는 해외가상자산, 일명 '코인'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 코인 중 120조원 가량은 법인이 보유했습니다. 20일 국세청이 공개한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 내용을 보면 올해 총 5419명이 186조4000억원의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했습니다. 신고인원은 전년보다 1495명(38.1%) 늘었... 디지털 취약계층 납세 돕는다…국세고지 ARS 간편조회 오픈 과세당국이 고령층·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전화로 세금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가동합니다. 국세청은 '국세고지 ARS 간편조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국세청이 최근 5년간 납세자의 연령대별 비중 변화를 살펴본 결과 60대 이상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0대 이하 납세자는 2018년 43%에서 2022년 34%로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 "전자세금계산서 진위, QR코드로 확인하세요" 거래 당사자 간 거래를 증명하는 '전자세금계산서'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가 추가됩니다. 또 전자세금계산서 수정 발급사실도 홈택스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사실 간편조회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발급사실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홈택스 혹은 손택스 어플리케이션에서 승인번호 24자리 등 5가지 개인정보를 ... 고령자·중증장애인 '근로장려금' 자동신청…12월 말 지급 올해부터 고령자와 중증장애인은 별도로 근로장려금을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신청' 됩니다. 국세청은 오는 15일까지 2023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신청 대상은 올해 상반기에 근로소득만 있는 국민 146만명입니다. 국세청은 신청 내용을 바탕으로 지급요건을 심사해 오는 12월 말에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대상 ... '납세자 편의 높인다'…과세당국, 홈택스 전면 개편 국세청이 홈택스 메뉴체계를 전면 개편해 새로 개통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840여종의 홈택스 서비스를 사용자 관점에서 분석하고 재구성했습니다. 개편 내용을 보면 기존의 '조회/발급'등 추상적인 명칭의 최상단 메뉴를 '세금신고' 등 구체적인 내용으로 변경했습니다. 또 모든 납세자에게 동일하게 제공되던 메뉴 구조를 개인납세자, 개인사업자, 법인 등 유형별로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