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③국민 55.6% "민주당, 투쟁 아닌 협치" 주문 국민 절반 이상은 22대 총선에서 압승한 민주당의 향후 행보에 대해 '강경한 대여 투쟁'보다는 '정부여당과의 대화·협치'에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강경 투쟁'을 선호하는 응답은 40%가 채 되지 않았습니다. 16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28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5.6%는 '이번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 민주화·노무현' 세대 60대…선거 태풍 '격상' 60대가 선거의 태풍으로 격상했습니다. 22대 총선에서도 핵심 변수였던 이들은 전국 곳곳에서 당락을 갈랐습니다. '저출생 고령화'가 지속하면서 유권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늘었고 획일적인 보수 성향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이들은 고령층으로 묶인 이전과는 다른 세대라는 뜻인데요. 현재 60대는 1980년대 민주화와 2000년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경험한 세대입니다. ... 김두관·이광재·최인호·홍익표…2024 '바보 노무현' 제22대 총선에서 험지에 도전한 민주당 후보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셨습니다. 낙동강벨트에 나선 김두관 후보를 비롯해 이광재·최인호·홍익표 후보 등이 대표적입니다. 과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산에 거듭 출마해 낙선하면서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노력했듯이, 2024년 버전의 '바보 노무현'들도 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좌절된 '원조 친노' 김두관·이광재의 꿈 11일 ... 조국혁신당 돌풍 현실로…3당 발돋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결과 '신생 정당'인 조국혁신당은 24.25%의 득표로 비례대표 12석을 확보, 선거운동 기간 돌풍을 입증했습니다. 전체 의석으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이어 원내 3당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정권교체 기폭제 역할을 한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전부터 윤석열 대통령 때리기에 나서며 존재감 부각에 나섰습니다. '12명 당선자' 배출…캐스팅보트 쥔 ... 민주당, 총선 활동 마무리…이재명 "목표 초과달성 지지에 감사"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활동을 마무리하며 "총선에서 과반 목표 초과달성하는 지지와 성원 보내준 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주당은 당면한 민생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대위원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민생 고통 덜고 국가위기 해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