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경주지역 특별재난지역에 보증·대출 지원 금융당국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에 특례보증 및 대출 지원을 단행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특례보증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 기업에 대한 신·기보의 보증비율을 85%에서 90%로 높히고 고정 보증료율은 0.1%를 적용키로 했다. 또 운전자금은 5억원,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범위내에서 지원하... 임산부 배려석엔 ‘배려’가 없다 “임산부 오면 비켜주려고 했어요” 지하철 내 임산부 배려석이 도입된 지 3년이 다돼가지만 여전히 임산부들은 이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 요청에 따라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양 공사는 열차 내 임산부 배려석을 운영해오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1~8호선 내 임산부 배려석은 총 7140석으로 열차 한 칸에 2개의 임산부 배려석이 마련... 서울시청 인근 3만1000㎡ 지하도시 생긴다 서울 도심 심장부인 무교·다동부터 세종대로까지 약 3만1천㎡ 규모의 지하도시가 생긴다. 서울시는 지난 5월 TF팀을 구성하고 총괄건축가 자문 등을 거쳐 마련한 ‘세종대로 일대 보행활성화 기본구상(안)’을 22일 발표했다. 시는 단절돼 있는 시청역~광화문역 구간에 지하보행로를 새롭게 만들어 연결하고, 시청, 옛 국세청 별관, 프레스센터 등 5개 대형 건물과 이어 지하·... 교육부, 지진피해 학교에 긴급복구비 26억 지원 교육부가 지진피해 학교에 긴급복구비 2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학교시설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대책수요 특별교부금 25억4000만원을 선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학교시설 등 275개 시설물에 벽체 균열과 천정 마감재 탈락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어지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