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좁혀진 대·중기 임금격차…실상은 '불황형 상생' 대·중소규모 사업체 간 임금격차가 4년 만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업 사태의 여파로 대규모 사업체의 임금 상승폭이 둔화한 탓이다. 고용노동부의 '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와 '고용노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체 규모별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00인 이상 사업체가 495만9000원, 300인 미만 사업체는 304만8000원이었다. 임금격차는 191만1000원으로 2015년... 주요 대선주자들, 성평등 공약 살펴보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6일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며 다양한 성평등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다른 대권주자들도 비슷한 기조의 정책들을 준비하고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우 구체적인 대선 공약은 아직이지만, 지난해 ‘충남 양성평등 비전 2030’을 수립해 충청남도의 모든 정책들을 젠더 거버넌스와 성평등이라는 관점에서 입안·집행·점검할 수 있는 ... 중기 근로자 89% “대기업과 임금격차 불평등” 중소기업 근로자 10명 중 9명(89.2%)이 대기업 원청사와 협력 중소기업간 임금격차가 불평등('매우 불평등' 51.4%, '불평등' 37.8%)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전국의 중소기업 근로자 500명을 대상으로 ‘대기업 노조 파업과 임금격차에 대한 중소기업 근로자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임금격차 해소 방안(복수응답)으로는 ... 최악의 불평등…멕시코와 경쟁하는 대한민국 ‘수저론’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불평등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특히 노동자의 ‘삶의 질’을 나타내는 지표에서 우리나라는 멕시코, 칠레와 최하위를 다퉜다. 고용노동부가 22일 발간한 ‘통계로 보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모습’의 ‘고용노동 관련 OECD 국제비교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2015년 임시직근로자 비중은 21.7%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