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년수당 신청 9158명…경쟁률 2.28대1 서울 청년수당 신청자가 작년보다 수백명 늘어 9000명을 돌파했다. 서울시는 청년수당 2018년 1차 참여자 모집 결과 지난해보다 829명 많은 9158명이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 선발 예정인 4000명보다 2.28배 많은 수치기도 하다. 서울 청년들의 활동계획서 키워드를 보면 수당 사용처는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격증 취득이 응답률 25.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 2019년부터 서울시 금고는 2개 서울시가 100년 넘게 은행 1곳에 돈을 맡겼던 관행에서 벗어나 내년에는 2곳을 시금고로 삼는다. 서울시는 공개경쟁 방식으로 복수금고를 선정하기로 하고 오는 4월25~30일 금융기관들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는다고 18일 밝혔다. 5월 내로 금고 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며, 일반·특별회계의 관리는 제1금고, 기금 관리는 제2금고가 담당한다. 제2금고의 경우에는 은행... 서울 시민이라면 꽃길만 걷자 봄이다. 멀리 가지 않고 서울 시내에서 따스한 햇볕과 꽃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 서울시가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80선'을 15일 소개했다. 꽃길들은 크고 작은 도심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해 총 길이가 246.2㎞다. 장소별로 보면 ▲공원 내 꽃길 58곳(경춘선 숲길, 서울로 7017, 북서울꿈의숲, 중랑 캠핑숲, 남산, 서울대공원) ▲가로변 꽃길 77곳(영등... 오리온 ‘꼬북칩’, 출시 1년 만에 3000만봉 팔려 오리온(271560)은 ‘꼬북칩’이 출시 1년 만에 누적판매량 3200만봉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은 350억원을 넘었다. 지난해 3월출시된 꼬북칩은 국내 최초 4겹 스낵으로 제과업계에 ‘식감’ 트렌드를 불러일으키며 히트상품으로 꼽혔다. 출시 초기부터 매진이 잇따르는등 높은 인기에 물량 부족을 겪다 라인 추가 설치를 결정, 지난 1월 생산량을 기존 대비 2배 늘린 ... 서울시, 조선시대 지도 옛길 620개 찾아내 서울시가 조선시대 원형 그대로 지금까지 남아있는 옛길 620개를 찾아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18세기 조선후기 도성대지도와 2016년 지적도를 전부 일일이 비교·대조해 당시 원형 그대로 남아있는 한양도성 옛길을 발굴했다. 내사산, 하천 등 자연지형의 조화 속에 오랜시간 형성됐지만 인구증가, 한국전쟁, 도심재개발 등으로 도심부에서 점점 사라져 드러나지 않았던 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