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항공기 운용리스는 부채"…업계 'IFRS16 도입' 고심 항공업계가 내년 변경되는 국제회계기준 새 리스 기준서(IFRS16) 도입을 앞두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비용으로 반영했던 항공기 리스가 내년부터는 모두 부채로 포함되기 때문이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국제회계기준은 새 리스 기준서(IFRS16)를 적용토록 하고 있다. 현행 회계기준은 리스 거래를 금융리스와 운용리스로 구분해 금융리스만을 자산과 부채로 계상한... 저비용항공사, '삼두마차' 시대…서비스경쟁 격화 저비용항공사(LCC)가 올해 삼두마차 시대를 연다. 티웨이항공이 연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다.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양강구도를 구축한 가운데 티웨이항공이 상장하면서 항공업계 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을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올 상반기 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지상조업 자회사 JAS 출범 제주항공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국적항공사 중 세번째로 여객과 화물하역 등을 담당하는 지상조업 자회사를 출범시켰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0월 인수한 지상조업사 동보공항서비스의 사명을 제이에이에스(JAS)로 바꾸고, 윤재욱 제주항공 운송본부 신규자회사 설립 TFT팀장(상무보·사진)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JAS는 여객서비스와 화물하역... 제주항공, 이익 증가폭 확대 전망…목표가 '상향'-하이투자 하이투자증권은 7일 제주항공(089590)에 대해 올해 이익 증가폭이 확대될 거라며 목표주가를 4만4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주항공은 올해 총 8개의 항공기를 도입해 영업이익이 대폭 성장할 것"이라며 "짧고 잦은 연휴로 단거리 국제선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격적인 기재 ... LCC 맞수 제주항공·진에어, 올해도 역대 최대실적? 저가항공사(LCC) 1·2위인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각각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중국발 사드 여파로 노선이 축소됐지만 우회노선 확보 등으로 선전한 덕분이다. 시장에서는 올해 중국 여행수요 확보가 본격화되면 두 LCC가 다시 역대급 실적을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했다. 6일 제주항공은 지난해 매출 9963억200만원, 영업이익 1015억5000만원의 2017년도 잠정실적...